처음에는 cgi(perl)로, php, asp를 지나 jsp로 웹개발을 이어왔다.
하지만 이제 이렇게 새로 개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.
jquery도 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나였지만,
지금은 그것조차도 이미 지난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 하다.
(물론 지금 쓰지 않는다는것은 아니다.)
먼저 언어에 대해서는 두가지 선택을 해야했다.
front-end 와 back-end.
1) front-end
일단, 단순히 jquery만으로 하고 싶지는 않았다.
지금의 트렌드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,
지금 업무에 적용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하는것은 스터디로써의 의미도 없으므로.
다들 알고 있겠지만 내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
- angular.js
- react.js
- vue.js
과정은 생략하고
react.js와 vue.js 두개 중 하나로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.
하지만 고민이 되었고,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것.
react.js는 개발 레퍼런스나 사용자수에서 많다. 즉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이 좀 더 용이할 듯 했다.
그리고, react native가 존재하여, 차후 앱개발시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다.
vue.js가 끌렸던 이유는 명확했다. 간결하고 쉬워보였다.
누구든 빨리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, vue.js의 소스가 정답일 듯 싶었다.
2) back-end
처음 준비를 시작하면서는 당연히 node.js 여야 한다고 생각했다.
아니, 위의 front-end 프레임워크와 맞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.
하지만 최근에 와서 눈에 들어온 것이 spring.
front-end의 선택 이유와 배치되는 이유이긴 하지만
업무용으로 만들어야 한다면,
기존 java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,
회사의 차세대 시스템을 만들더라도 로직이 들어있는 서버쪽은
그대로 재사용을 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.
이것도 아직은 고민 중.
결론.
다 해보자. 스터디니까.
내가 직접 각각의 조합으로 게시판이라도 하나 만들어보고,
최종 결정을 하는게 맞다 싶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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